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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복을 대망(待望)하는 기도 -1월14일 (대상4:9-10)
작성일 :  2024-01-23 14:36
이름 :  admin E-Mai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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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     행복을 대망(待望)하는 기도      (대상4:9-10) 
 
   자식을 낳으면서 죽음의 위기를 느낀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. 그래서 그 여인은 그 아이를 이름하여 「 야베스 」라고 했습니다. 그 뜻은 ‘ 수고 ’, ‘ 슬픔 ’인데 「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 」이라고 했습니다. 이러한 야베스는 모든 형제보다 학문과 신앙 면에서 뛰어났습니다. 우리 성경이 그를 가리켜 「 그 형제보다 존귀한 자 」라고 한 것이 그것입니다. 그러나 그의 삶은 대단히 비극적이었던 것 같습니다. 그는 슬픔의 사람으로 수고의 사람으로 불리워지는 「 야베스 」 였기 때문입니다. 믿음의 사람 야베스는 이 비극적인 이름에서 해방 받기를 원했습니다. 그래서 그는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대망(待望)의 기도, 곧 행복을 추구하는 기도를 올렸습니다. 어떤 기도였을까요 ?
  一. 복에 복을 더해 주시기를 기도했습니다. 
  「 복에 복을 더하여 」라는 말은 무슨 말일까요 ? 1. 육신의 복에서 신령한 복을 의미합니다. 말하자면 ① 영혼과 육신의 강건함 ② 물질의 축복에서 신령한 신앙까지 ③ 땅의 복이 하늘까지 이르는 복 ④ 잠깐 동안의 보이는 것에서부터 보이지 않는 영원한 복에 까지를 말합니다. 2. 계대적인 축복도 의미합니다. 부모의 축복이 자손 수천 대에 이르는 복을 말합니다.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은혜를 베풀어 주시되 천대까지 이르게 하신다는 주님의 약속입니다(신5:10). 하나님의 축복이 당대에 끝나버릴 수는 없는 것입니다. 
  二. 지경을 넓게 해주기를 기도했습니다.  
  「 지경을 넓힘 」은 무슨 내용입니까 ? 1. 마음의 지경을 넓히는 의미입니다. 사람의 마음은 하나님을 모시는 좌소(자리)입니다. 넓은 마음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요 깊고 뜨거운 마음입니다. 또한 생각이 무겁고 큰마음입니다. 그러므로 우주를 다 가져도 마음의 지경이 좁은 사람은 실상 우주를 빼앗긴 사람이요 반대로 우주를 다 빼앗겨도 마음의 지경을 넓힌 사람은 사실상 전 우주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입니다. 그래서 사도바울은 「 … 너희를 향한 … 우리의 마음이 넓었으니 … 내가 자녀에게 말하듯 하노니 보답하는 양으로 너희도 마음을 넓히라 」(고후6:11-13)고 한 것입니다. 2. 장막 터가 넓어질 것을 의미합니다. 이는 야베스가 살 수 있는 자기 생존의 경계를 넓혀달라는 기도입니다. 말하자면 자신과 그 자손들이 우거하며 생활할 그 생존영역이 넓어질 것을 구하는 기도입니다. 이는 또한 활동 영역의 확장도 의미합니다.  
  三. 환난에서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(10절). 
  야베스는 복에 복을 주실 뿐 아니라 그 복을 누릴 수 있는 지경을 넓혀주고 이제 그 받은 복이 환난 때문에 빼앗기거나 근심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했습니다. 하나님이 우리에게 환난을 보내실 때 우리는 거절하거나 피할 재간이 없습니다. 그래서 환난이 아닌 평화롭고 기쁘게 살고자 구함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선한 생욕입니다. 그렇다면 야베스의 이러한 기도는 불행을 물리치고 행복을 달라고 하는 기도입니다. 그러한 행복은 오직 ① 주님의 손길의 도움이 있어야만 한다고 했습니다. ② 또한 주께서 환난을 벗어나게 하는 길뿐이라고 했습니다(10절).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만이 ① 복에 복을 가지신 분이요 ② 넓은 축복의 지경을 가지신 분이요 ③ 절대 안전한 행복을 자주장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.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
  四. 대망의 기도 결과 
  우리 본문은 「 …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 」고 했습니다. 이를 보아 야베스의 기도는 이기적이거나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한 것이 아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(약4:3). 이렇게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, 곧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자는 공수(空手)로 돌아가는 법이 없습니다. 하나님이 그 구하는 것을 허락하셨더라! 결코 인간 야베스(슬픔과 수고)의 행복은 야베스 자신에게 있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.
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!
  인생의 진정한 행복은 결코 쾌락에 있지 아니합니다. 또한 인생의 행복이 결코 돈에 있지 아니합니다. 인생의 행복이 그 소유와 명성에도 있지 아니합니다. 물론 인생의 행복이 군사적으로나 권세적인 영역에도 있지 아니합니다. 그러므로 신앙과 존귀의 사람 야베스는 하나님께 행복을 달라고 대망의 기도를 한 것입니다. 그 결과 하나님께서 그 구하는 것을 가져오셨다고 했습니다. 과연 그러합니다. 하나님만이 우리가 구하는 모든 대망을 가지고 오실 분입니다. 이유는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모든 행복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. 자 ! 우리 모두가 원하는 대망의 행복이 무엇입니까 ? 복에 복입니까 ?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구하십시다. 넓은 지경입니까 ?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구하십시다. 슬픔과 근심에서 벗어나는 것입니까 ?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구하십시다. 「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라 」(요14:13). 「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」(요15:7). 주님의 약속입니다. 진실하고 확실한 약속입니다. 행복을 대망하며 믿고 구합시다. 하나님이 이 모든 구하는 것을 가져오시도록 합시다. 
- 아멘 - 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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